전국 목회자 테니스대회 열려-  A조 우승 : 장회주-이석현 목사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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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목회자 테니스대회 열려 
A조 우승 : 장회주-이석현 목사팀 우승 
남포교회 헌신적 봉사로 성공적 대회 자리매김 

전국 목회자 테니스대회가 5월 1일(월)부터 2일까지 1박 2일동안 충주 탄금
대 국제테니스장 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목회자와 사모 등 14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고의 참여율을 기록
했다. 

또한 참가한 선수들마다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모두 
성공한 대회로 평가받게 됐다. 

특히 A조 우승팀 장회주 목사는 작년 가을대회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으며 
같은 팀 이석현 목사는 프로 선수 못지 않은 빼어난 실력을 과시해 박수갈채
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이번 대회는 페어플레이상을 신설, 매너있는 경기를 펼친 각 조 선수에
게 상을 수여했다. 

각 조 수상팀은 다음과 같다. 

▲A조 우승 : 장회주-이석현 △준우승 : 김기홍-안창성 △3위 : 이동희-박정
수, 박지홍-이의행 △페어플레이 : 이은두-최광호 

▲B조 우승 : 방연혁-이상훈 △준우승 : 노경준-유상철 △3위 : 김창식-김욱
진, 박병선-이성광 △페어플레이 : 변세권-권태윤

▲C조 우승 : 홍기만-이예원 △준우승 : 김봉길-안효정 △3위 :원영대-전효
진, 김승권-정종운 △페어플레이 : 김성규-김승혜 

이번 2006 전국 목회자 테니스대회는 일병목회연구소(소장 박영선 목사)가 
주최한 가운데 남포교회가 2,000만원의 예산으로 대회를 후원해 눈길을 끌었
다. 

또한 남포교회 모든 교역자뿐 아니라 1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성공적인 대회
를 위해 땀을 흘리며 헌신적인 도우미 역할을 감당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영선 목사는 “이번 대회는 목회 현장에서 수고하는 목사와 사모들을 위로
하며 건강한 목회를 재충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테니스대회에 이어 저녁시간에는 김 훈 목사(한누리 전원교회)를 강사
로 초청, ‘건강한 목회활동’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 한편, 대회 2일째
는 노회 대항 족구대회를 열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