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렙과 같은 뜨거운 열정 갖기를
PMS 제3기 선교훈련 개강
합신세계선교회(이하 PMS, 회장 강인석 목사) 제3기 타문화 선교훈련 개강 예배가 지난 8월 25일(월) 은평교회당(장상래 목사)에서 드려졌다.
이번 훈련은 8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11주 과정으로, PMS 파송을 준비하는 선교사 후보 및 인턴 선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드려진 개강예배는 이기종 훈련원장의 인도로 지두식 장로(은평교회 해외선교위원장)의 기도, 정봉채 목사의 설교, 최일환 부이사장의 축사, 허드슨 PMS 총무의 격려사, 그리고 강인석 PMS 회장의 축도로 은혜롭게 진행됐다.
정봉채 목사는 ‘사명과 열정’(수 14:6,12)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갈렙과 같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인내해야 한다”며 훈련에 임하는 선교사들에게 도전의 말씀을 전했다. 제3기 선교 훈련은 정규과정 5가정과 인텐시브과정 4가정 등 총 전체 9가정이 참여하며 PMS의 선교 비전이 공유되고, 공동체성이 강화되도록 진행되고 선교지 상황 속의 경건 훈련을 통해 선교 신학적 지식 함양과 선교사적 삶의 내면화, 영적 성숙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1기와 2기 훈련에 비해 선교사들의 성경적 선교이해와 자기 계발 및 현장 리서치 훈련이 보강되었으며 PMS 이사들과 선교분야 전문 강사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손창남, 정민영, 한철호 선교사 등 국내외 선교 지도자와 변재웅, 이재헌, 정봉채, 최일환 목사 등 PMS 이사, 김학유, 이승구 교수 등 합신 교수와 손은섭 MCN 대표(멤버캐어), 허은영 선교사(MK), 유상명 교수(심리상담)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게 된다.
이번 훈련에는 13명의 자녀들이 함께 하며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에 훈련 기간 중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