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선교합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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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냄 받은 자의 삶 도전

2019 선교합신 성료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창균 박사)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선교, 보냄받은 자의 삶’이라는 주제로 2019 선교합신을 진행했다.

2019년 선교합신은 정민영 선교사(인터서브 국제이사), 김경술 선교사(한국 SIM대표), 김OO 선교사(OO선교회 대표), 공베드로 선교사(OMF 선교회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선교 최전방에서 펼치는 열정과 생생한 사역의 모습을 학생들 가슴에 안겨 주었다.

그 중 김OO 선교사는 ‘들을지어다’라는 제목으로 요한계시록 2장 10-11절을 설교했다. 김 선교사는 성령께서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는 삶을 위해 본인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학생들에게 간증하기도 하였다.

김 선교사는 마태복음 19장 13절의 부자청년에 대한 본문을 인용하여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임을 말했다. 특히 자신 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대한민국에서 유력한 의사로써 사회와 교회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섬길 수 있는 영향력 가진 한 사람으로도 살아갈 수 있었지만, 부자청년과는 반대로 그 자리를 포기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았던 본인의 모습을 증거하였다. 자신의 것을 다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그래도 그것이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라면 꼭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교합신을 주관한 합신 원우회 선교부장 이태준 전도사는 “선교합신을 통해서 보냄 받은 자의 삶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무엇보다 선교사 혹은 목회자로서 우리가 본질적으로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말씀과 간증으로 도전받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9 선교합신에서 선교부원들이 특송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