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평안교회, 분립 개척 눈길
행복한교회에 25명 파송과 생활비 지원
경기서노회 부천평안교회(원영대 목사)는 11월 10일(주일) 오후 7시 행복한교회(김태호 목사) 개척 지원 파송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원영대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김형원 목사의 기도와 유병도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태준 목사(중동교회)가 ‘복의 길을 가십시오’(마 5:9-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강인석 목사가(시흥평안교회)가 권면했다.
부천평안교회는 앞으로 2년간 25명의 성도들을 파송하는 한편, 교회 임대보증금 4천만원과 매월 25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행복한교회를 개척하는 김태호 목사는 부천평안교회에서 사역하다 이번에 행복한교회를 맡게 됐다.
전도부장 유병도 목사는 “부천평안교회가 합신교단 내 모범적인 교회로서 분립 개척의 뜻을 이루어 냈다”면서 “우리 한국교회와 교계의 뜻깊은 시발점이 되어 21세기 걸맞는 분립 개척의 도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