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열린교회, 성경학교 및 교사강습회 개최
총회 교육부..해외 교단 교회와 연합 첫 사례 눈길
총회 교육부(부장 정봉채 목사)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 KL열린교회(김기홍 목사)에서 교사강습회 및 유․초등부 성경학교를 진행했다.
해외 교단 교회와 연합하여 성경학교를 진행한 첫 사례로 기록된 이번 교사강습회에는 5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성경학교를 위한 주제해설과 공과강습을 열심히 경청했다.
성경학교를 끝낸 부서의 교사들은 교육부 강사들이 강의한 ‘교사의 사명’ ‘성경의 권위’ ‘공과교수법’ 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성경학교에는 유․초등부 학생과 교사 총15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총회 교육부에서 발간한 교재 ‘진짜 진짜 믿음’을 주제로, 김기홍 목사를 비롯한 교역자들과 총회 교육부 강사들이 복음을 열정적으로 전했다.
성경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하룻밤을 예배당에서 숙박하면서 설교를 듣고 말씀을 공부할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특히 참석했던 학생들은 막연한 교회 생활 속에서,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구체적으로 듣고 자신의 구주로 믿기로 작정하는 계기가 됐다.
동서울노회에 소속된 KL열린교회는 성령충만한 예배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풍성히 누리고 그 은혜를 이웃과 세상에 나누기를 잘하는 교회로 소문난 가운데, 말레이시아 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 한인들과 선교사역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