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섬기는 사명 감당하는 교회 되기를”
역곡동교회,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개최
경기서노회 역곡동교회(김병진 목사)는 6월 29일(토)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잔치를 개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역곡동교회는 이날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500명을 초청한 가운데 공연, 선물 및 식사 등을 제공했다.
박기호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행복잔치는 준비위원장 박종인 장로의 기도, 김병진 담임목사의 인사말 및 내빈 소개에 이어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청년들의 국악한마당, 이형수 집사의 흘러간 옛노래, 김수진 김혜림 자매의 기악 듀엣, 노래마당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드렸다.
또 행사 후에는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기념품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이밖에 약손 봉사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진 목사는 “이런 섬김의 자리를 마련한 역곡동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을 섬기며 이웃을 섬기는 사명을 감당하는 역곡동교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