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믿음’ – 2013 여름 공과 주제
노회 강사 초청 여름공과 강습회 개최
총회 교육부(부장 김윤기 목사)에서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송탄제일교회 안성수양관에서노회 강사 초청 여름공과 강습회를 개최했다.
각 노회에서 파송된 강사들과 집필진과 교육부원들 총 67명이 모인 가운데 총회 교육부에서발간한 여름공과를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에서 교육부장 김윤기 목사는 ‘말씀을 가르치라’(수 1:8)란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을 구원하고 변화시키는 유일한 도구이며 복된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능력이므로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쳐야 한다”면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이벤트나 놀이 중심으로 변질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해설에서 신 혁 목사는 “2013년 여름공과는 요한복음을 본문으로 ‘진짜 진짜 믿음’이란 주제로 진행된다”면서 “구원 얻는 진짜 믿음은 예수님을 향해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정통고백을 할 뿐 아니라 십자가를 지고 죽으시러 오신 예수님을 구주로 알고 믿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치부 박수은 전도사, 유년부 한계수 전도사, 초등부 이종섭 목사, 청소년부 박민근 목사 등 교재를 집필한 집필자들은 1박 2일 동안 공과를 강의했다.
노회 강사들은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하면서 이번 여름공과를 통해 학생들이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게 되기를 소원했다.
특별히 올해부터 찬송율동을 담당한 송지혜 간사(북서울노회 동부교회)는 본인이 찬송을 작곡하고 찬송과 율동을 새로운 방식으로 가르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