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와 목회의 영광’
2013년 총회 교직자 수양회, 5월 13일부터 설악 델피노에서
박영선 목사의 특강과 대화의 시간 눈길
총회교직자 수양회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델피노(설악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총회 교육부(부장 김윤기 목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양회는 목회를 돌아보고 말씀의 도전과 쉼을 얻는 집회로 준비하고 있다.
강사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성도들을 깨우고 한국교회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김남준 목사를 비롯하여 이철호 총회장(개회예배), 박영선 목사(특강), 김병훈 목사, 박완철 목사, 구자신 목사(이상 새벽기도회) 등 여러 신실한 말씀 사역자들이 강사로 섬기게 된다.
김윤기 교육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들이 많이 오셔서 교회와 목회의 영광스러움을 확인하고 새로운 용기를 가지고 일어나시기를 소원한다”며 “회비 부담이 많이 덜어졌으니 오셔서 함께 은혜를 받으시고 쉼을 누리시기 바라며 교단 내 모든 목사님들과 직분자들을 기쁜 마음으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3 수양회는 경관이 좋은 설악산에서 열리는 집회여서 목회의 현장을 잠시 벗어나 쉼과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집회를 통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목회자들과 직분자들이 다시 힘과 용기를 얻어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힘있게 일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번 수양회가 남포교회, 은평교회, 군포제일교회를 비롯해 여러 교회들이 어려운 목회자들을 위하여 기쁨으로 재정을 후원해 주었다”며 “총회산하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주 안에서 하나인 것을 확인하고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는 집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송월교회(박삼열 목사)에서 대형버스를 준비했다. 버스를 이용할 분들은 미리 총회 교육부(02-708-4458)에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타고 갈 수 있다. 서울 반포 계성초등학교 후문에서 오후 12시 30분 출발할 예정이다.
1차 등록 마감은 5월 5일(회비 6만원)까지 이며, 이후 등록은 7만원(미자립 6만원)이다.
수양회 일정표는 다음과 같다. (파일 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