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믿음을 찾아서’ – 요한복음 본문으로 공과 발간
2013 여름성경학교 노회 강사 초청 세미나
4월 25일~26일 송탄제일교회 안성수양관
2013년도 여름성경학교 공과가 4월 10일 발간됐다.
요한복음을 본문으로 하여 ‘진짜 진짜 믿음’(유치․유초등부) ‘참 믿음을 찾아서’(청소년부)라는 주제를 가지고 만들어진 여름성경학교 공과는 유치부와 유년부, 초등부, 청소년부 등 총 4종으로 나뉘어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여름공과는 우리 믿음의 대상인 예수 그리스도를 참되게 알고 믿기를 소원하며 집필했다”면서 “이번 공과를 통해 예수님을 믿는 아이들은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영원 전부터 계신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위해 세상에 육신을 입고 내려오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분명히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처음 교회에 나온 아이들이 여름공과를 통해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여 영생을 얻는 복이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여름공과는 성경의 본뜻을 충실하게 살리되 아이들의 수준을 충분히 고려하여 집필했다”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유익한 교재가 될 줄 확신하며 많은 교회들이 구입하여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총회 교육부(부장 김윤기 목사)에서는 2013년 여름성경학교 노회 강사 초청 세미나를 오는 4월 25일(목) 오후 2시부터 26일(금) 낮 12시까지 송탄제일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각 노회 여름성경학교 강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3년 여름성경학교 주제해설과 주제가 및 율동 배우기, 각 부서 공과 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신 혁 목사(주제해설), 박수은 전도사(유치부), 한계수 전도사(유년부), 이종섭 목사(초등부), 박민근 목사(청소년부) 등 공과 집필진과 송지혜 선생(찬양 율동) 등이 나선다.
참가 대상은 노회 교육부 관계자와 유치부 등 각 부서별 강사이다.
김윤기 교육부장은 “예수님이 지금 교회 안팎에서 소홀하게 대접을 받고 있다”며 “교회 바깥에서는 예수님에 대한 공격과 무시가 도를 넘어서고 있고 교회 안에서도 ‘또 예수님 얘기’ 하면서 신선함이 떨어진 채 흘려듣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예수님에 대한 교회 안팎의 홀대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유일한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면서 “이번 여름공과를 통해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아는 진짜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참여 및 문의는 총회 교육부(02-708-445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