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대, 적합한 두뇌 정보 기술 활용은?
안정위 장로 초청, BIT 활용한 사역 역량 강화 세미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조병수 박사)에서는 4월 4일(목) ‘브레인정보기술(BIT)을 활용한 사역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가졌다.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세미나는 늦은 시간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그 열기가 뜨거웠다.
강사로 초청된 브레인정보기술(BIT) 전문가인 안정위 장로(세대로교회, 리더스씽킹연구소 대표)는 과학적인 두뇌 연구를 기반으로, 그 원리부터 활용까지 배울 수 있도록 흥미롭게 펼쳐 나갔다.
안정위 장로는 “수강생들이 스마트 시대에 적합한 두뇌정보처리를 통해 앞으로의 사역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강화 시킬 수 있는지 배우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브레인정보기술(BIT)을 활용,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의 열매를 맺는 작은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프로그램의 활용보다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두뇌의 메커니즘을 살펴보고, 두뇌정보처리 개념을 설명해 처음으로 브레인정보기술(BIT,두뇌정보처리기법)을 접하는 원우들도 흥미를 갖고 듣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존에 단편적으로 알고 있었던 학생들도 이번 강의를 통해서 많은 배움과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 등 전체적으로 강의에 만족스러워했다.
참석한 전도사는 “강의를 통해 생각이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설교준비와 강의준비, 논문작성, 독후감 리포트, 문제해결, 프로젝트 준비, 행사 준비 등 이외에도 다양한 방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을 습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정위 장로는 “2년 전부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강의가 열릴 수 있기를 기도하는 중에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 강의하게 되었다”며 “다음 강의에서는 이번에 배우지 못한 더욱 중요한 부분들을 가르쳐주고 싶다”고 말했다.
* 브레인정보기술(BIT)은 사람들의 생각을 잘 정리하고 언어를 잘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 두뇌정보처리기법을 체계화한 교양과정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