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교회 김양옥 목사, 대통령 표창 수훈
동대문 쪽방촌 사역..숨은 공로 인정 받아
동대문 쪽방촌 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김양옥 목사(중서울노회 등대교회)가 최근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김양옥 목사는 동대문에서 노숙인과 쪽방촌 사람들을 위해 헌신적 봉사와 나눔을 통해 숨은 공로자로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게됐다.
김양옥 목사는 영등포 광야교회에서 3년 6개월을 부목사로 섬기다 2006년 3월 등대교회를 개척, 오늘날까지 노숙인과 행려자, 전과자, 장애인,노인 등 오갈 곳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그들의 생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