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자수양회 개회예배 설교, 총회장 초청키로
전국 여전도회연합회도 교류할 수 있도록
합동추진위원회, 고신과의 6번째 만남
총회합동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호 목사, 총회장)는 1월 31일 오전 11시 서울역 그릴에서 고신총회합동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정원 목사, 고신총회장)와 6번째 만남을 통해 각 분과 보고 등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총회장 이철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박정원 목사는 ‘하나님의 원하심을 따라’(민 9:15-23)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을 세운 후 그 성막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신 불기둥을 따라 광야 40년을 생활했다”고 밝히고 “불기둥이 앞서 가면 따라 가고 불기둥이 서면 그 자리에 멈추었던 것처럼 오늘 날에는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에 이어 합동추진위원들은 산하 3개 분과위원회의 보고를 들었다.
교류분과위원회는 오는 5월 13일에 개최되는 양 교단 수양회 (합신: 교직자수양회, 고신: 목회자수련회) 개회예배시 총회장이 설교하며 특강 강사 1인은 피차 선임해 교류키로 했다.
수양회 인사 방문자는 총회장과 목사부총회장, 장로부총회장, 총회총무(고신은 사무총장)로 했다.
양 교단 장로수련회는 장로회 임원 5명(회장, 선임부회장, 총무, 서기, 회계)이 동행키로 했다.
교류분과위는 이밖에 전국 여전도회연합회도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치헌법연구분과위원회는 3월 11일(월)과 12일(화) 경주에서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