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부흥과 교사의 사명 다짐 – 교육부, ‘2013년 교육지도자 및 교사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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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부흥과 교사의 사명 다짐

교육부, ‘2013년 교육지도자 및 교사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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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은평교회에서 시작된 교육 부흥을 위한 ‘2013년 교육지도자 및 교사 세미나가 1월 21일 전주새중앙교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서울과 수도권지역(은평교회), 충청지역(본향교회), 부산과 영남 지역(성광교회), 호남지역(전주새중앙교회등 4개 권역을 돌며 주일학교 부흥과 교사의 사명감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 교육부에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200여명, 호남지역 150여명,  충청지역과 영남지역 각각 100여명의 교사와 담당교역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열심히 경청했다.

 

주일학교부흥과 공과교수법을 강의한 정봉채 목사는 교사는 셰프(요리전문가)와 흡사하다며 정성 어린 손맛과 우직한 노력으로 만든 최고의 요리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과 같이 진정성 있는 열정으로 아이들에게 다가서는 교사들이 될 것을 강조하고 특히 공과시간이 단 1분이 주어져도 가르칠 내용은 가지고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성경과 주일학교를 강의한 이상업 목사는 성경을 가르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사명임을 강조했다.

 

교사의 사명을 강의한 이문식 목사와 안상혁 교수가정호 목사는 주님이 맡겨주신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사역하라며 교사들의 영적 분발을 촉구했다

 

총회 교육부에서 처음으로 시도되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은혜와 감동이 있는 집회교회학교를 살려야 한다는 교사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교육부장 김윤기 목사는 교회교육에 대해 비관적인 이야기들이 있지만 이렇게 세미나에 참여하여 교회교육을 세우려는 분들을 보니 우리 교단의 앞날이 밝다며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셔서 교회 교육 세미나에 참석해주신 교역자들과 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교단 모든 교회들의 교회학교가 왕성하게 세워지기를 소원한다며 저희 교육부에서는 여러 의견을 듣고 앞으로 더 내실있고 유익한 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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