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에 정성을 담은 신년 선물 보내 – 은평교회 선교헌신자 공동체 ‘미션 허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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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에 정성을 담은 신년 선물 보내

은평교회 선교헌신자 공동체 미션 허브

 

동서울노회 은평교회(장상래 목사)에서는 2013년 신년을 맞아 해외 각지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들에게 깜짝 선물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은평교회 선교헌신자들의 공동체인 미션 허브팀 지체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모여 선물을 직접 포장했다선물 상자에는 박윤선 목사의 설교가 담긴 신간 신자되기 원합니다와 다이어리탁상용 캘린더특히 현지에서 구하기 힘든 김멸치미역 등 건어물초코파이 등 과자류 등을 마음과 정성을 함께 담아 담았다.

 

이들이 만든 선물 상자는 총 82작년에는 2010 은평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선교대회에 참석했던 선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선물 보내기가 이루어졌는데올해는 이를 더 확대은평 교회가 후원하는 100여명의 선교사 중에 사전에 주소확인이 이루어진 총 82명의 해외 선교사들에게 선물을 보냈다.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은 성탄 선물 상자는 어린 주일학교 아이들부터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까지 전적으로 성도들의 재정후원에 의해 이루어졌으며올해도 선물준비와 포장발송의 수고는 선교 헌신자들의 공동체인 미션허브에서 자원하여 섬겼다.

 

미션 허브를 지도하고 있는 강호석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진 행사이다 보니 운동의 취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성도들의 참여가 작년보다 더 풍성하게 이루어져서 목표한 수 이상의 여러 선교사들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었다며 장상래 담임목사님께서 교회설립 때부터 선교사역과 각지의 선교사님들을 돌아보시는 일에 지극한 정성으로 헌신하여 왔기 때문에 모든 성도들도 담임목사의 마음을 닮아서 이렇게 선교사들을 섬기는 일에 열정적인 것 같다고 전했다.

 

강호석 목사는 비록 보내드리는 선물은 아주 소박한 것이지만고국을 그리워하며 불철주야 사역하고 계실 선교사님들을 기억하고자원하여 섬길 수 있는 것 자체가 선교교육이며동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운동이 다른 교회들에서도 더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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