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은혜교회 화재 – 교회당과 사택 모두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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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혜교회 화재

교회당과 사택 모두 불타

 

 

부천 원미구 춘의동에 위치한 경기서노회 부천은혜교회(오철성 목사)가 지난 12월 30일 전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완전히 전소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주일 아침 8시경 주일학교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예배당 바닥에 깔았던 온돌 난방 기기인 전기 판넬이 합선되면서 일어난 것으로 파악되

고 있다.

 

교육관에서 발생한 불로 불과 20분만에 예배당과 사택 60평 모두 전소가 되었고 오철성 목사 가족은 맨몸으로 빠져 나왔다.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액은 예배당 집기와 성구사택에 있던 가구와 가전제품생활용품의류 등을 포함하여 3,000만원-4,000만원으로 추산된다.

 

오 목사 부부는 현재 교인 집에서 임시로 기거하고 있으며 자녀들은 친척집에 맡긴 상태이다.

 

경기서노회장 강인석 목사는 너무나 끔찍한 일이 순식간에 일어났다며 이 추운 겨울에 하나님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경기서노회 서기 김형원 목사는 부천은혜교회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태라면서 노회와 총회 교회들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며 각 교회의 도움을 기대했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625101-01-199433(예금주 부천은혜교회)

연락처 오철성 목사(019-325-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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