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로 더욱 거룩해지는 교회되기를”
진성교회 예배당 증축 감사 및 임직식
수원노회 진성교회(공현식 목사)가 최근 예배당을 증축하고 12월 30일 증축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와 함께 집사, 권사 등 임직식이 함께 거행됐다.
수원노회 목회자와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는 공현식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성진 목사의 대표기도, 시찰장 박종일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이철호 목사의 말씀 선포로 이어졌다.
‘행복한 교회’(엡 4:1-3)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철호 목사는 “모든 지체가 귀함을 깨닫고 허물을 덮어주는 가운데 사랑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교회 되길 바란다”며 특히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사는 온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부 집사 장립 및 권사 취임식과 3부 권면 및 축하 순서는 서약과 안수기도, 공포와 임직패 증정에 이어 합신 이사장 안만수 목사의 임직자들에게 권면, 증경총회장 임석영 목사의 교인들에게 권면, 합신총장 성주진 목사의 축사, 수원노회 사모중창단과 강성교회 아가도스 여성중창단의 축가, 수원노회장 김봉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안수집사 6인, 권사 4인 등 총 10명의 일꾼이 세워졌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집사 장립 : 신용곤, 신용목, 유인두, 이승섭, 최재표
▲집사 취임 : 김남균
▲권사 취임 : 서월초, 신상림, 유현숙, 정은희
지난 2012년 8월 착공예배를 드린 후 이번에 완공된 진성교회당은 지상 3층, 105평이 늘어나면서 기존 예배당 50평과 식당 30평을 합쳐 총 185평 규모로 꾸며지게 됐다.
공현식 목사는 “온 교회가 한 믿음으로 힘을 합하여 진리로 더욱 거룩해지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욱 영과 진리로 예배드릴 것이며, 더욱 주의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고 전파할 것이며, 더욱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