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성도와 가정, 교회로 세워지길
호문한인교회 임직식 거행
동서울노회 호문한인교회(김연근 선생)는 12월 9일 호문한인교회 본당에서 집사 안수 및 권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김연근 선생의 인도로 주기철 선생(주님의교회)의 기도, 동서울노회장 이상업 목사의 말씀 선포로 이어졌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에 이어 부노회장 박종언 선생의 축사, 노회 서기 김남웅 선생의 권면, 이상업 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정 환 씨가 집사에 장립, 이애경 씨가 권사에 취임했다.
호문한인교회 김연근 선생(합신 26회)은 “건강한 성도가 바탕이 되어 건강한 가정을 세우고, 건강한 가정이 바탕이 되어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 가길 소망한다”며 “일꾼으로 부르신 정 환 집사와 이애경 권사를 통해서 교회가 더욱더 든든히 세워져 가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계속해서 기도와 말씀과 순종과 섬김으로 주의 영광된 직분을 잘 감당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연근 선생은 “특별히 영광된 구원의 길로 저를 인도해 주신 주님의교회 김형원 선생과, 멀리 C국 작은 교회까지 찾아와 격려해 주신 동서울노회 임원진과 노회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리며 지금까지 믿음으로 섬겨온 교회의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