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적 바른 재림 신앙 필요
화성교회, 김추성 교수 초청 말씀 부흥회
서서울노회 화성교회(김기영 목사)에서는 지난 11월 25일 주일저녁부터 11월 28일 저녁까지 김추성 교수(합신 신약학)를 초청, 부흥 사경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사경회는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재림신앙의 회복을 위한 말씀 부흥회로 진행된 가운데 교인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김추성 교수는 주일 오후부터 4일간 새벽 3시간, 저녁 4시간 모두 7시간에 걸쳐 요한계시록을 강해했다.
김기영 목사는 “금년도 총회 여름성경학교 주제특강에서 김추성 목사의 강의를 들은 뒤 ‘개혁주의 바른 재림신앙을 가르쳐야 하겠다’는 생각을 품고 계시록을 연구한 김추성 교수를 초청하게 됐다”며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말씀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김기영 목사는 특히 “20～30년 전만 해도 재림에 대하여 관심을 갖던 한국교회가 어찌된 일인지 재림신앙이 식어지고 잊혀지기까지 하고 있다”면서 “그 이유가 이단들이 거짓된 재림신앙을 퍼뜨리는 것과 아울러 요즘 세상주의에 빠져 지상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에 편승하여 교인들마저 재림을 사모하지 않는 것은 위기가 아닌가 생각된다”며 “계시록에 대하여 많은 설교를 들어왔지만 거의 세대주의적 해석으로 사건중심으로 나열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해석인가를 알게되고 개혁주의 바른 해석을 배우게 된 것을 참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추성 교수의 7회에 걸친 강해설교는 화성교회 홈페이지(http://www.hwasung21.net/) 특별집회란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