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인술과 예수 사랑 전해 – 중계충성교회 2012 의료단기 선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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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인술과 예수 사랑 전해
중계충성교회 2012 의료단기 선교 활동 
249명 예수 영접..문화·어린이 선교 사역도

 

 

 

북서울노회 중계충성교회(김원광 목사)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동안 캄보디아 깜퐁참에서 단기 의료선교 활동을 벌였다. 

 

2012 단기 의료 선교단에는 함상수 단장을 중심으로 25명이 참여했다. 선교단은 의료사역팀과 문화사역팀, 어린이사역팀으로 나뉘어 사역했다. 

 

의료팀은 수술 환자를 포함, 내과 및 치과 진료 모두 643명의 현지인을 진료했으며 문화사역팀은 진료 시간을 이용해 부채춤과 워십 등 공연을, 어린이 사역팀은 400여명에게 성경학교를 실시,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특히, 진료를 마치고 현지주민 470명에게 복음을 제시, 249명이 예수를 영접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00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태동한 중계충성교회 의료선교회는 2008년부터 해외 의료선교를 지원키로 결정, 오늘까지 캄보디아에서 의료 단기 선교를 실행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단기의료선교를 하는 동안 현지 깜퐁참지역 가정교회가 20여개에서 60여개로 3배로 성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계충성교회 의료선교회는 일선에서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총 30여명이 중계복지관, 광주 외국인근로자 쉼터, 홍파복지원, 진접 외국인근로자 쉼터 등 의료 사각지대에서 진료 봉사를 해 오고 있다. 

 

김원광 목사는 “해외단기선교팀의 안전을 지키주시고 캄보디아 현지에서 큰 역사로 함께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린다”며 “향후 1-2년 의료 및 문화 사역이 진행되고 한국교회의 기도 및 후원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현지에서 스스로 진료, 어린이사역 및 전도사역 으로 그들의 민족을 섬길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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