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청년 사역 단체 대표 초청 – ’21세기 청년사역 진단과 전망’ 주제로 청년사역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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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회복할 때 젊은 영혼들이 교회로 다시 올 것”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청년 사역 단체 대표 초청
’21세기 청년사역 진단과 전망’ 주제로 청년사역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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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고 예수님을 닮아야 합니다”
“성경 말씀대로 실천하고 살아가는 진정성 있는 공동체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교회 교인이 감소하고 있다. 무엇보다 젊은이들을 잃고 있는 한국교회에 대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성주진 총장)에서는 5월 30일 합신 대강당에서 ’21세기 청년사역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청년 사역 포럼을 개최, 눈길을 끌었다.  

 

기독대학인회(ESF) 김성희 목사, 죠이선교회(JOY) 이윤복 목사, 한국 기독 학생회(IVF) 김종호 목사, 학생신앙운동(SFC) 이은표 목사 등 캠퍼스 사역 및 학원 복음화와 젊은이 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청년 사역 단체 대표 4인을 초청, 한국교회의 현실과 신학교의 역할, 미래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청년 사역 포럼에서 패널들은 한결같이 모두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자고 소리를 높였다. 

 

김종호 IVF 대표는 “숫자를 늘려 하나님 나라를 만든다는 것은 환상이라는 것을 한국교회가 뼈저리게 경험했다”며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교회의 본질과 지향점을 다시 회복한다면 우리가 잃어버렸던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윤복 JOY 대표도 “진정성 있는 공동체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신앙을 구현하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을 보여주기만 하면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한 관심과 호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ESF 대표는 “신앙과 삶을 통합시켜야 한다”며 “예수의 제자로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말씀으로만이 아닌 실제적인 주일학교 및 청년 사역 교육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래 목회자들에게 조언해 달라는 질문에 김종호 IVF 대표는 “요즘 교회가 주를 위해 섬기는 데에는 관심이 없고, 이름을 알리고 떼돈을 벌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신학교에 온 사기꾼 같은 신학생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정말 순수하게 희생하고 낮아지는 모습을 보일 때 복음의 강력한 능력이 나타나 사도행전적인 역사가 일 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성희  ESF 대표는 “해외 선교에 있어 밖으로 나갈 생각만을 하지 말고 한국에 들어와 있는 유학생과 외국인들을 섬기는 것도 좋은 사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표 SFC 대표는 “많은 교회들이 (학생)선교단체가 자기 교회 학생들을 빼앗는다고 오해하여 경쟁관계 혹은 배타적인 생각을 가진 목회자들이 많은데, 교회가 직접 들어가지 못하는 캠퍼스에서 우리들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고 있다”며 “교회와 선교단체가 서로 선한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학유 교수는 “교회학교와 청년 교세의 정체 및 감소 현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 속에서 교회와 청년 사역단체가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무엇보다 본질을 회복한다면 많은 젊은 영혼들이 교회 안으로 들어오고 건강한 한국 교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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