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은혜 의지하고 목회 전념할 것”
황상교회 우종휴 목사 위임식 거행
경북노회 황상교회에서는 5월 26일 황상교회 본당에서 우종휴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위임국장 노주복 목사(옥계사랑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황시환 장로(대구동흥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노회장 윤찬열 목사(계정교회)가 ‘아름다운 사람'(벧전 2:20-2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약과 기도, 공포로 이어진 위임식에 이어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김용원 목사(대구우리교회)가 위임목사에게 권면, 경동시찰장 박경철 목사(문거교회)가 교인에게 권면, 우종휴 목사의 답사, 김양한 장로의 인사 및 광고, 대구서시찰장 권태윤 목사(대구한일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우종휴 목사는 ” 오직 하나님의 긍휼로 노회원들과 성도님들, 그리고 가족의 사랑으로 오늘의 제가 있게 됨을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권면해주신 목사님의 말씀대로 지난날 보다 더 나은 날들이 되기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겠다 “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