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의지하여 죽도록 충성하겠다”
대구영안교회, 장로·집사 장립 및 권사 취임
경북노회 대구영안교회(문상득 목사)에서는 4월 28일 대구영안교회 본당에서 장로, 집사 장립 및 권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경북노회 노회원과 대구영안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는 문상득 목사의 인도로 김성규 목사(동남교회)의 기도, 시온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경북노회장 윤찬열 목사(계정교회)가 ‘종의 자세'(고전 4: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로 진행됐으며 축하 순서는 정영민 집사의 축가, 표애자 집사의 축시, 정도열 목사(한마음교회)의 축사, 황수경 목사(화양중앙교회)의 권면, 김종현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최종규 목사(경성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직자들은 “오늘 저희들을 장로와 집사와 권사로 세워 주심을 감격하며 엎드려 감사드린다”며 “주님의 은혜를 겸손히 간구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여 주의 교회를 섬기는 이들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헌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직자들은 또 “주님의 한 사랑 안에서 지도와 질책을 부탁드린다”며 “함께 부름을 입은 종들로 여겨, 기도해 주시기 앙망하며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여 죽도록 충성하겠다”고 맺었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김기도 이충희
▲집사장립: 권재민 전응식 송수명 이우형
▲권사취임: 한태복 김옥순 김상란 박옥순 노성순 문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