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목회, 참빛 되는 교회로’
한별교회 창립 30주년예배 드려
경기중노회 한별교회(오광석 목사)에서는 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4월 5일 저녁 7시 30분 한별교회 본당에서 3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오광석 목사의 사회로 시찰장 이영래 목사(안산샘터교회)의 기도, 김선일 목사(정왕제일교회)의 성경봉독, 전 합신 총장 박형용 목사가 ‘사랑의 목회’란 제목의 말씀 선포, 이경환 목사(두란노교회)의 헌금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축하 순서는 30년 발자취 영상, CCM 가수 오한나 전도사의 축사, 증경총회장 임석영 목사의 축사, 총회장 권태진 목사의 축시, 안산유니소노앙상블의 축주, 이재근 장로의 광고, 증경총회장 김 훈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한별교회는 1982년 4월 5일 오광석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오광석 목사의 결혼과 함께 시작된 한별교회는 특별히 소외된 지역의 복음전파를 위해 오목사 부부가 결혼자금 전액을 예배당 마련자금으로 헌금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특히, 작년 8월 전북 순창에 ‘한별 수양관 – 예수마을’을 준공하고 실버타운 및 청소년 복지에 매진할 예정이다.
오광석 목사는 “30년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복음화에 애쓰며 진리를 수호하여 참 빛이 되는 교회, 진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 이웃과 함께 하는 한별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