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교회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삽니다” – 합신 농목회 모임, 향천교회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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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교회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삽니다”
합신 농목회 모임, 향천교회서 가져

 

 

 

제19차 합신 농어촌 목회자 모임(회장 김무정 목사·이하 농목회)이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충남노회 향천교회(이인환 목사)에서 열렸다.

 

농목회 회원 26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충남노회장 조효환(청라교회) 목사가 인도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농촌운동가 주형로 집사의 ‘농업운동’ 특강과 신승국 목사의 ‘사회보장제도’ 특강, 그리고 향천교회 이인환 목사의 ‘나의 목회’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특강을 마치고 이어진 교회별 목회 나눔 시간에서는 참석한 목회자들이 목회현장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성실함으로 교회를 살리고자 하는 노력을 볼 수 있었다.  

 

농목회 회장 김무정 목사(홍동밀알교회)는 “인적자원 면에서나 경제적인 면에서 매우 열악한 환경 가운데 있는 농어촌교회를 지키고 있는 목회자들이 새로운 목회 가능성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년에 3차례 정기적으로 모이고 있다”며 “이번 모임은 실질적이면서도 감동을 주는 모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모임에는 장소를 제공한 향천교회의 각별한 섬김에 많은 박수를 받았다.

 

다음 모임은 오는 8월 강원도 인제 가아교회(유원목 목사)에서 수련회로 모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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