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비밀병기로 쓰임받기를’  – 2012학년도 입학식 및 1학기 개강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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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비밀병기로 쓰임받기를’ 
2012학년도 입학식 및 1학기 개강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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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성주진 박사)는 2월 28일 동교 대강당에서 2012학년도 입학식 및 1학기 개강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에 새로운 안목과 건강한 신학을 제시하고 영적 분위기를 쇄신해, 믿음의 자태를 드러내는 합신 가족이 될 것을 다짐했다. 

 

예배는 교무처장 김학유 교수의 사회로 학생처장 김은미 교수의 기도, 성주진 합신 총장의 설교, 안만수 합신 이사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영광의 갑절'(열왕기하 2:7-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성주진 총장은 “신학교 3년이라는 시간 동안에 어떠한 어려움과 난관이 앞에 있을지 모른다”며 “끝까지 우리 주님의 발자취를 쫓아 주의 성령의 목적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준비하는 귀한 기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진 총장은 또 “엘리야의 뒤를 이었던 엘리사처럼 우리도 신학교 3년동안 마음의 중심에 무엇을 둘 것인가, 3년 동안 무엇을 추구할 것인가 결단이 필요하다”며 “‘내 생명을 바쳐서 이것만은 꼭 있어야 겠다!’ 나에게 요청되는 바로 그것을 위해서 가장 마음의 중심에 두고 한국과 세계교회의 발자취를 좇아서 이 복음의 씨앗을 들고 전진하는 사역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 총장은 끝으로 “신실한 성품으로 사역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특별히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당신 뜻을 위해서 사용하는 비밀병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그러한 각오로 그러한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이번 학기도 힘있게 경건과 훈련에 힘쓰시는 귀한 역사가 있길 바란다”고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