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사역 지경 넓히는 계기 마련 – 합신 재학생 ‘특수목회 Vision Tri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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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사역 지경 넓히는 계기 마련 
합신 재학생 ‘특수목회 Vision Trip’ 개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성주진) 경건훈련원에서는 2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 동안 ‘특수목회 Vision Trip’을 실시했다.

 

재학생들의 목회사역 안목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비전트립은 지난 해 여름방학 ‘농어촌교회(8개) 비전트립’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목회사역의 지경을 넓히자!’는 주제로 합신 재학생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노숙인을 상대로 목회하는 등대교회(김양옥 목사)를 방문하여 쪽방을 심방하며 방청소, 세탁, 목욕 등의 봉사를 하는 중에 저들의 실상을 접하고 교제를 나누었고, 한국장애인연구소(소장 김해용 목사), 대전의 성재원, 대구 남산교회에서 운영하는 햇살의 집, 안동에 있는 애명복지촌을 방문하여 저들을 위한 교육과 직업훈련을 참관하고 함께 예배하고 성경을 가르치기도 했다. 

 

비전트립 중 여러 교회들의 섬김을 받았는데, 신천지 이단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과천에 자리한 연합교회(최병엽 목사)를 방문하여 신천지 이단과 싸우는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도전을 받았고, 대구동흥교회에서는 숙식을 대접받으며 담임인 김무곤 목사의 목회철학과 비전에 관한 특강을 통해 목회의 소명을 재확인하는 비전을 가졌다. 

 

이번 트립에 참여한 김백준 전도사(2학년)는 “장애인들이 순수하게 예배에 임하는 자세를 보면서 자신의 위선을 발견하고 자신이야말로 중증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김충섭 전도사(2학년)는 “합신의 실천신학이 목회현장과 같이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면 더욱 강한 실천신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기성 전도사(3학년)는 “곳곳에서 사역하는 선배들의 따뜻한 섬김을 받으며, 목회현장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합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참여한 학생들과 목회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확인한 합신의 성주진 총장은 “향후 야성(野性)이 있는 목회자들을 길러내기 위해 목회현장과 긴밀하게 연결된 실천신학 교육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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