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접경지역 방문키로 – 총회 남북위, 6월 1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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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접경지역 방문키로 
총회 남북위, 6월 18일부터

 

 

총회 남북교회협력위원회(위원장 신종호 목사)에서는 2월 7일 동작중앙교회당(심훈진 목사)에서 모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가진 예배는 서기 안두익 목사의 사회로 홍승열 목사의 기도에 이어 신종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신종호 목사는 ‘하루를 천년 같이 천년을 하루 같이'(벧후 3:18-13)의 말씀을 통해 “선교, 특히 북한 선교에 있어 너무 더딘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오늘의 본문과 같이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긍휼과 은혜가 어떤 것이며 언제 나타날 것인지 속단하지 말고 전적으로 그분께 맡기는 가운데 주님의 마음을 품고 늘 깨어 기도하며 회개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북한선교를 준비하는 남북위원 모두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예배에 이어 위원들은 합심기도를 통해 ‘탈북 신학생을 통해 선교사가 세워질 수 있도록’ ‘총선과 대선 등 양대 선거 통해 이 나라에 필요한 좋은 지도자가 선출되도록’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이 영육간 강건하기를’ ‘북한 지하교회들이 보호받고 승리하기를’ 기도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오는 6월 접경지역 방문을 위한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 

 

위원들은 오는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선교 접경지역에서 사업 활동을 돌아보는 한편, 사역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담당자를 위로 및 격려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러시아 접경지역을 방문, 탈북자 등 북한 선교에 대한 정보와 협력자를 개발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임원회에 맡겨 차기 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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