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말씀하시는 성경, 정금보다 더 사모해야” – 제21회 성경통신학교 졸업식, 총 48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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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말씀하시는 성경, 정금보다 더 사모해야”
제21회 성경통신학교 졸업식, 총 48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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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부(부장 김윤기 목사)는 12월 6일 총회사무실에서 제21회 성경통신학교 졸업식을 거행했다.

 

교육부 총무 하광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졸업예배는 교육부 서기 정성호 목사의 기도에 이어 교육부 부장 김윤기 목사는 ‘여호와의 율법'(시 19:7-10)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하였다.

 

김 목사는 “세상에는 완전한 것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만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고 전제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을 소성케 하고,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마음을 기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는 것처럼 지금도 성경은 살아서 말씀하기에 정금보다 더 사모하여야 할 것이며 이로써 평생 생동력 있는 말씀으로 능력을 행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용주 목사는 축사를 통해서 “성경을 좋아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에 집중할 때 우리와 이웃과 교회 나아가 만물에게도 유익이 된다”고 말하고 “성경통신학교를 졸업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더 깊이 하나님의 말씀의 맛에 길들여져져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을 따르는데 있어서 끊임없는 진척이 있기를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졸업장 수여 및 학사보고의 순으로 졸업식을 마쳤다. 이번 졸업생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양삼규, 유경옥, 병영선, 강성남, 함영규(이상 동서울 남포교회), 김영환(서서울 화성교회), 정도만(인천 천성교회),  전옥자, 정의석, 오정미, 김윤희(이상 강원 밀알교회) 등 11명이며 지금까지 1924명이 입학하여 4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총회교육부는 성경통신학교 교재를 새롭게 편찬하는 등 전국 교회 성도들이 총회성경통신학교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며 많은 성도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입학 문의는 총회사무실(02-708-445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