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선/고은경 총회 선교사 파송예배 드려
미안마에서 제자훈련과 빈곤층 지원 사역
양희선/고은경 총회 선교사 파송예배가 11월 27일 중계충성교회(김원광 목사)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합신세계선교회(이하 PMS) 회장 한광수 목사의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가야만 한다’라는 설교가 있은 뒤, PMS 이기종 총무의 권면, 곽미란 오병이어선교회 대표의 권면, 김원광 담임목사의 격려사가 있은 뒤 한광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양희선 선교사는 2005년 합신을 졸업한 후 중계충성교회에서 전임 전도사로 2년간 사역하였다. 2008년 목사안수 후 본격적으로 미얀마 구제 및 복음 사역과 리서치 연구를 시작했고, 탄자니아 비젼트립 팀장, 몽골 옵스공동체 영성훈련 팀장 등 다양한 해외선교사역을 경험했다. 한편 고은경 선교사는 식품영양학 전공 후 오병이어 선교회에서 약 15년간 사역하였다. 슬하에는 1남(7살) 1녀(5살)가 있다.
양희선/고은경 선교사의 파송국인 미얀마는 전 국민의 대다수(87%)가 불교 신자이다. 인종별 기독교 분포도를 보면, 미얀마 전체 인구의 10% 미만인 까친족, 꺼인족(카렌족), 친족이 미얀마 전체 기독교 인구수의 90% 이상을 차지하지만 다른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영향력은 극히 미비한 실정이다. 양희선/고은경 선교사의 타켓 종족인 버마족(67%)을 포함한 다수 종족들은 복음을 강력히 저항하고 있고 정령숭배에 깊이 배어있다.
양희선/고은경 선교사는 제자훈련과 예배를 통한 복음사역, 보건/영양개선과 빈곤층 교육을 통한 지역개발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양희선/고은경 선교사를 위한 후원 문의: 070-7113-9501(총회 합신세계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