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운/유효연 총회 선교사 파송예배 드려
캄보디아에서 한글학교와 신앙 공동체 사역
백정운/유효연 총회 선교사 파송예배가 11월 20일 대구우리교회(김용원 목사)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합신세계선교회(이하 PMS) 이기종 총무의 ‘누가 좋은 일꾼인가?’라는 설교가 있은 뒤, 정창석 선교사의 격려사, 남웅기 목사(경북노회장)의 축사, 백정운 선교사의 답사와 청년회의 축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정운/유효연 선교사의 파송국인 캄보디아는 87%가 불교인 불교국가로, 비옥한 토지가 많아 풍부한 농업 잠재력이 있으나 전쟁, 대학살, 정치적 고립, 사회주의 관료제 등으로 땅이 황폐되고 인권이 유린되어 겨우 생계만을 위한 농업을 하고 있다.
백정운/유효연 선교사는 11월 22일 출국, 초기 언어연수과정이 끝나면 지역주민의 마음을 열게 할 수 있는 접촉점을 만들고 현지인 마을의 중심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발굴하여 그 들을 통한 신앙 공동체를 세우는 사역과 한글학교사역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백정운 선교사는 2003년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약 10년간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섬겼으며 2011년 한국해외선교훈련원(GMTC)에서 부부가 함께 선교훈련을 받았다. 슬하에는 1남(10살), 2녀(12살, 9살)의 세 자녀가 있다.
백정운/유효연 선교사를 위한 후원 문의: 070-7113-9501(총회 합신세계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