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및 식사, 행사 진행에 만족감 보여
전장연, 여름수련회 평가회 가져
충분한 교제의 시간, 다양한 특강 요청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황인곤 장로)는 8월 8일(금) 성심교회당(장호철 목사)에서 제6차 임원회를 개최하고 수련회 평가회 등 안건을 처리했다.
임원들은 수련회 일정과 장소, 숙소, 식사 및 간식, 강사, 관광, 선물 등 전반적인 평가와 추후 개선점 등을 토의했다.
수련회 장소 및 숙소, 식사, 수련회 진행에 대해 참석자 대부분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수련회 일정도 현재와 같이 7월 중순에 개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7월말과 8월 중순개최가 뒤를 이었다.
또 처음 개최된 주중(화수목) 수련회에 대한 선호도는 55%로, 기존 주말(목금토) 수련회의 45%와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내년 수련회 장소로는 홍천과 설악산, 평창 등 강원도 지역이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 거제 통영, 제주, 경주 순으로 추천이 올라왔다.
응답자들은 “충분한 교제의 시간과 함께 건강, 이단 종교, 한국교회사, 교회 성장 등 다양한 특강을 준비해 달라”면서 이밖에 건의 사항으로 ‘특강 시간에 중간 휴식 시간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을 내놓았다.
임원들은 운영상 개선 방향을 검토하는 가운데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보완해 차후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국장로교육원 개원 감사예배
9월 27일 11시 남포교회당
한편, 전장연은 이날 장로교육원에 대해 논의를 갖고 정식 명칭을 ‘전국장로교육원’으로 정하는 한편, 정관 수정과 학칙 제정 등 이사회의 보고를 받았다.
전국장로교육원 개원 감사예배는 오는 9월 27일(토) 오전 11시 남포교회당(박영선 목사)에서 드린다.
신입생 모집요강은 2014년 10월부터 공고하며 교육장소는 남포교회 선교관에서 진행된다.
전국장로교육원 이사회 및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사회
△이사장 : 나택권 장로
△간사 : 이재형 장로, 장임구 장로
△서기 : 신광희 장로
△회계 : 은종수 장로
▲임원
△원장 : 전창대 장로
△사무처장 : 조인성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