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에 이선웅, 총무에 변세권 목사
합신 후원회 정기총회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후원회(회장 이선웅 목사)는 11월 10일 오후 1시 합신 대세미나실에서 동문과 후원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회장에 이선웅 목사(남문교회)를 유임하는 등 임원을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직전 총무 한광수 목사의 사회로 권태진 총회장과 합신 이사장 안만수 목사, 성주진 합신 총장의 인사에 이어 임원 선임, 합신 후원 활성화 방안 등으로 이어졌다.
그동안 후원회 총무로 활동하던 한광수 목사는 오는 12월 선교사로 파송됨에 따라 총무직을 사임, 신임 총무에 변세권 목사를 선임했다.
이밖에 후원회를 섬길 임원진 구성에 대해 회장에게 일임했다.
이선웅 회장은 “전국 800여 교회중 232개 교회만이 합신을 후원하고 있고 후원율도 교회 전체예산의 0.33%밖에 안되고 있다”며 “목표인 ‘후원율 1%’ 운동을 전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이끄는 수준높은 신학교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후원회는 앞으로 함께 모여 기도하며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원 활동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