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공작물들에 대한 협력 체제 절실
총회 단사상 문제 대책위, 교회 협조 요청
총회 단사상 문제 대책위원회(위원장 허태선 목사)는 8월 7일(목) 총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총회 보고서 준비 등 안건을 처리했다.
단대위 위원들은 제98회기 총회동안 이승헌 집단 불법 공작물들에 대한 대책 및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천명했다.
위원들은 또 유관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특히, 단월드의 해악성을 알리는 한편, 드러난 비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민원과 고소, 고발을 제기할 것임을 밝혔다.
허태선 위원장은 “총회 산하 교회에 홍보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단월드 관련 단체의 불법 홍보 및 영업 행위를 색출하는 일에 성도와 교회의 협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정치인들과 사회 유력 인사, 사이비들간의 유착 관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며 “기독교계 연합기구 또는 뜻을 같이 한 단체들과 연대해서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고 “인터넷 상 이승헌 집단의 활동에 대한 대응 인력 확보 대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