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열 목사 모친 원순관 사모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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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열 목사 모친 원순관 사모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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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교회 고 박도삼 원로목사의 사모이자 박삼열 담임목사의 모친인 원순관 원로사모가 지난 8월 19일 오후 6시 24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88세.

 

입관예배는 8월 20일 오후 3시에, 출관예배는 8월 22일 오전 9시 송월교회당에서, 하관예배는 장지인 검단 송월동산에서 각각 엄숙히 거행됐다.

 

원순관 사모는 1924년 황해도 신천에서 출생하여 1943년 고 박도삼 목사와 혼인, 슬하에 3남 2녀를 두었다.

 

1948년부터 1955년까지 옹진 신강령교회, 충남 아산교회, 충남 도고온천교회, 경북 괴평교회, 인천 제이교회에서 사모로 섬겼으며 1957년부터 1992년 송월교회 사모로, 1992년부터 현재까지 송월교회 원로목사 사모로 섬겨왔다. 

 

가족으로는 장남 박삼열 목사(송월교회 담임), 차남 박우열 장로, 박주열 집사, 사위 김항길 목사, 장유창 장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