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교회 헌당 및 임직감사예배
입당 5년 만에..6월 29일 오후 7시
동서울노회 은평교회(장상래 목사)에서는 오는 6월 29일(수) 오후 7시 은평교회 본당에서 헌당식을 갖는다.
은평교회는 전국교회의 관심 속에 2006년 6월 28일 입당예배를 가진바 있으며 입당한지 5년 하고도 하루만에 헌당식을 하게 됐다.
은평교회당은 대지 608평에 연건평 3,619평, 지하 4층 지상 9층으로 건축됐으며, 총 공사비는 2006년 당시 대지 구입 포함, 200억원이 소요됐다.
은평교회당은 올 9월 개회되는 제96회 총회 장소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헌당식과 함께 장로장립, 집사안수, 권사취임 등 임직식을 갖는다.
임직식에서는 강대염 씨 등 10명이 장로에 장립되며, 김강일 씨 등 20명이 집사에, 강영순 씨 등 30명이 권사에 취임하는 등 총 60명이 임직할 예정이다.
장상래 목사(총회장)는 “예배당을 헌당할 수 있도록 복을 주시고 60명의 새로운 임직자를 세울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면서 “은평교회와 임직자 모두는 여러분의 기도와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한국교회, 더 나아가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교회와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