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택 목사 승소…학력 위조 혐의 벗어 – 크리스천투데이 류재광 편집국장 유죄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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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택 목사 승소…학력 위조 혐의 벗어 
크리스천투데이 류재광 편집국장 유죄판결

 

 

 

박형택 목사가 학력위조를 했다고 허위사실을 신문에 게재하여 박형택 목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합신 교단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명예까지 실추시켰던 크리스천투데이 류재광 편집국장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사건번호: 2010고정2910 )

 

 형사26단독 황보00 판사는 2011.5.17 피고인 류재광에게 벌금 2백만원을 선고하고 피고인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아니하는 경우 5만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동안 피고인을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선고했다.

 

 약식명령에서는 2010.4.21 김미0판사가 유죄를 선고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바 있으나 류재광이 정식 재판을 청구하여 1년여간 재판을 진행해 왔다.

 

 판결서에서 △박형택 목사가 한기총에서 퇴출되거나 제명당한 사실이 없음에도 전문가 4명이 퇴출되었다고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 △피해자 박형택 목사는 서울신학, 성서대학, 총신연구원, 합동신학원을 실제로 입학하여 졸업하였고 학력을 위조하거나 문서위조, 부적절한 거래를 한 사실이 없음에도 학력위조가 사실이라고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 △한기총 이대위의 사조직화를 막아야 한다며 최삼경 목사와 박형택목사 두 사람을 제명하고 축출해야 한다는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 △박형택 목사 학력위조 의혹이 갈수록 깊어진다고 하고 학력을 위조해 목사안수까지 받아 버젓이 이단감별사를 자청해 왔다고 공연히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명예를 훼손 △박형택 목사 학력위조 은폐에 급급 이라는 제목하에 증거 제시 못하고 쟁점 피해가며 사태 악화시키고 있다고 공연히 허위 사실을 적시하여 명예를 훼손 △박형택 목사 학력위조 사실로 확인이라며 공연히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 △합신 총회 이대위 결의가 정당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박형택 목사가 이단을 날조했다고 하고 박형택 목사 개인의 생각이 총회 결의로 둔갑하였다고 공연히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것 등 7개 항목을 게재했다.

 

박형택 목사는 총신에서 합신에 이르기까지 김재성 교수, 성주진 총장, 송상철 목사등과 같이 3년 동안 같이 공부했음에도 크리스천투데이 류재광은 직접 혹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 박형택 목사가 학력위조를 했다고 하며 시무하던 교회와 합신 총회, 심지어 합동신학대학원까지 찾아다녔으며 합신 교단내 목회자들에게 학력위조 기사가 실린 크리스천투데이 신문을 발송한 사실은 교단과 학교의 명예까지 실추시킨 것이나 다름이 없다.

 

박형택 목사는 재판부에 제출한 진정서에서 ‘크리스천투데이 설립자 장재형이 합신교단에서 이단성 있는 사람으로 규정된 것에 대한 보복성이 있는 대응으로서 피고인이 행한 것이 아닌가 판단된다’고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