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인 홀 : 컨벤션센터
감사예배 및 개막식 행사, 예배와 강의, 그리고 출정식 등 주요 프로그램들이 열리게 될 컨벤션센터는 알펜시아 리조트 서쪽에 위치해 있다. 인터콘티넨탈호텔과 웰컴센터를 지나 콘서트홀 건물을 끼고 우회전 하면 컨벤션센터가 나타난다.
① 메인 홀인 대연회장(그랜드볼룸)은 컨벤션센터 3층에 자리잡고 있다. 1,20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고 수준의 컨퍼런스 시설로 손꼽힌다.
② 대회 등록 및 방 배정 장소는 컨벤션센터 1층 오디토리움 앞에 자리한다.
③ 식당은 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식당 장소가 협소해 1,000명이 동시에 식사 할 수 없기 때문에 컨벤션센터 로비 등 3곳에 식당을 마련할 예정이다.
④ 둘째날 오전 갖게 되는 포럼에서 장로는 1층 오디토리움,
⑤ 선교사는 1층 평창홀에 각각 모인다.
2. 숙소 : 홀리데이 인 리조트, 홀리데이 인 스위트
⑥ 1,000여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3일동안 잠을 자게 될 숙소는 홀리데이 인 리조트와 홀리데이 인 스위트이다. 컨벤션센터 옆에 위치하며 원룸인 22평에는 4-5명이, 투룸인 33평에는 7명이 투숙하게 된다. 모든 객실에는 부엌, 발코니, 무선인터넷, TV가 설치되어 있으며 침실은 양실 또는 한실 중 원하는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
⑦ 보행자 전용 거리와 광장을 따라 조성된 5층에서 7층 높이의 특색있는 건물은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동화 속 그림같은 분위기를 만든다.
이밖에
⑧ 사계절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워터파크 오션 700.
⑨ 최첨단 음향시설로 수준높은 연주회 공간으로 적합한 알펜시아 콘서트홀.
⑩ 영화 ‘국가대표’ 스키점핑타워 촬영지로 유명한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등 많은 볼거리와 쉼터를 갖추고 있는 아시아의 알프스(ALPS IN ASIA), 알펜시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역사적인 ‘교단 설립 30주년기념대회’(이하 30주년대회)가 이제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30주년대회는 은혜 가운데 지난 30년 동안 교단을 사랑해 주시고 복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며 한국 교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합신 소속 목사와 장로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뜨겁게 기도하고, 서로 격려하고, 진리와 사랑으로 교회를 섬기기로 새롭게 다짐하는 30주년대회. 2박 3일간을 은혜로 가득 채울 프로그램들을 미리 알아본다.
1. 대회 첫날(5월 2일 월요일)
① 접수 및 방배정 (오전 10:00 – ) : 전국과 해외 각지에서 모여든 1000명의 참가자들이 여장을 풀고 개인별로 점심을 들게 된다. 접수 및 방배정 부스는 컨벤션센터 1층 오디토리움 앞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장소에 도착할 수 있도록 강원노회(노회장 변세권 목사) 전 회원이 나서 에스코트 할 예정이다. 강원노회에서는 영동고속도로 진출로인 횡계IC부터 대회장소인 알펜시아 리조트까지 요소요소마다 안내요원을 배치, 마음 편히 도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② 30주년 감사예배 (오후 2:00 – 3:00) : 우리 교단을 사랑해 주시고 복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감사예배를 드림으로 이번 30주년대회의 문을 열게 된다. 예배는 30주년대회 준비위원장 윤석희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정문영 장로의 기도에 이어 장상래 총회장이 말씀을 선포하게 된다.
③ 개막식 (오후 3:00 – 4:30) : 감사예배에 이어 개막식이 있게 된다. 대회장인 장상래 총회장을 필두로 증경 총회장단의 입장과 격려, 그리고 각국 선교사들의 입장식이 이어진다. 합신 30년을 회고하는 영상 상영 및 축하 메시지가 이어진다.
④ 저녁 집회 및 기도회 (저녁 8:00 – 10:30) : 개막식을 마치고 교제의 시간과 저녁 식사 시간을 통해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나서, 모든 참석자들은 첫날 저녁 집회로 모인다. 특히 이 시간은 김명혁 목사의 부흥사경회와 심훈진 목사의 인도로 기도회가 진행, 그 동안 나태하고, 식어진 하나님을 향한 우리들의 마음과 의지를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는 한편,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은혜를 체험한다.
2. 대회 둘째날(5월 3일 화요일)
① 새벽기도회 (오전 6:00 – 7:00 / 김재열 목사) : 첫날 가슴 벅찬 행사들로 인해 곤해진 몸을 단잠으로 풀고 두 번째 날을 시작한다. 첫날 아침 은혜의 시간은 김재열 목사의 말씀으로 채워진다.
② 포럼 (오전 9:00 – 12:00) : 목사와 장로, 선교사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목사그룹(강사 : 양승헌 목사)은 본회 장소인 3층에서, 장로그룹(강사 : 김재성 목사)은 1층 극장식 오디토리움에서, 선교사 그룹(강사 : 김학유 목사)는 1층 평창룸에서 모여 각 분야의 전문적 강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③ 특강 (오후 2:00 – 4:00 / 박영선 목사) : 개혁 신학의 날카로운 안목으로 청중의 눈높이를 높여 주는 박영선 목사의 특강이 마련된다. 바른 신학과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위해 애썼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그 속에서 부족했던 점들을 반성하며, 그 정신과 전통에서 벗어나지 않는 새롭고 바람직한 성장을 제언하게 된다.
④ 감사와 축제 (오후 4:30 – 6:00) : 뜨거운 영혼들이 하나됨을 누리는 시간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⑤ 기도회와 부흥사경회 (저녁 8:00 – 10:00) : 첫날 부흥사경회에 이어진 기도회와는 반대로 먼저 이주형 목사의 인도로 기도회를 가진 뒤 최홍준 목사가 부흥사경회를 인도하게 된다.
3. 대회 셋째날(5월 4일 수요일)
① 새벽기도회 (오전 6:00 – 7:00 / 임석영 목사) : 마지막 날! 임석영 목사의 인도로 우리의 곤한 영혼을 다시 한 번 일깨운다.
② 특강 (오전 8:00 – 10:00 / 홍정길 목사) : 대회 마지막 특강에서 ‘합신의 태동과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홍정길 목사는 우리 모두가 과거의 부족함을 회개하고 다시 한 번 힘을 모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③ 출정예배 (오전 10:00 – 10:40) : 윤석희 목사가 말씀을 전하는 출정예배를 끝으로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치게 된다. 이 시간은 하나님 앞에서 합신의 새롭고 힘찬 발걸음을 선포하게 된다. 또한 3일동안 은혜와 지혜를 풍성히 누리고 힘을 얻어 각자의 사역지로 돌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