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봄 정기노회 은혜가운데 열려
지난 4월 11일부터 시작된 2011년 정기 봄 노회가 은혜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신임노회장을 비롯한 임원개선과 총대선출, 헌의안 상정 및 노회별 주요 안건을 다루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또한 지난 95회 총회에서 가결된 총회 헌법 수정(공로목사 제도 폐지) 노회 수의가 조문별로 다루어져 투표했다.
특히,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송인규 교수의 ‘유신론적 진화론 주장’에 대해 수원노회와 경북노회, 충청노회에서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송인규 교수에게 입장 표명 및 공식 질의를 청원했다.
경기북노회와 충청노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탈퇴를 헌의하기로 결의했다.
각 노회는 노회를 마친 뒤 교역자회 주관으로 수련회 및 세미나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산노회와 경남노회는 부산노회 교육부 주관으로 김해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연합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5년 노회 분립 후 처음 가지게 된 이번 연합행사는 각각의 노회를 마치고 함께 모여 예배와 친교 등 귀한 시간을 가졌다.
노회 주요 결의 사항은 4면과 5면에 게재되있으며 나머지 노회는 자료가 입수되는 대로 차례로 게재될 예정이다.
△부산노회와 경남노회가 정기노회를 마치고 연합행사를 가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