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부터 3일간 평창 알펜시아에서 – 30주년기념대회 준비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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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대회가 되기를 
5월 2일부터 3일간 평창 알펜시아에서 
30주년기념대회 준비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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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설립 30주년기념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윤석희 목사)는 4월 7일 총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소집하고 5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될 30주년대회의 프로그램 강사 및 담당자 조직을 확정했다.

회의에 앞서 위원장 윤석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박성호 목사의 기도에 이어 윤 목사는 마태복음 1장 23-25절을 봉독하고 “인간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광과 복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생사, 화복과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라 전제하고 “이번 30주년기념대회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대회가 되어서 참여하는 사람이 은혜를 받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귀한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목사는 “하나님이 함께 하는 최고의 임마누엘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며, 예수님이 떠나가시면서 우리를 고아와 과부처럼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며 “우리 교단을 30년 동안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오는 30년을 더 크게 부흥, 발전하여 내실 있는 교단으로 성장함으로써 한국 교계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크게 이바지하는 교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박 3일에 걸쳐 진행될 대회 일정의 순서 및 프로그램 조직 등을 점검하고 확정했다. 확정된 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2일 월요일 대회 첫 날은 △오전 10시 접수 및 방 배정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30주년 감사예배(사회 윤석희 목사, 기도 정문영 장로, 성경봉독 신용도 목사, 설교 장상래 목사, 축도 김우석 목사, 찬양 전국여전도회 연합성가대) △오후 3시 개막식(총무 김석만 목사) △오후 6시 30분 저녁식사 △오후 8시 부흥사경회(사회 권태진 목사, 기도 나택권 장로, 성경봉독 변세권 목사, 설교 김명혁 목사, 축도 박병식 목사, 찬양 전국장로회연합성가대) △오후 10시 기도회(인도 심훈진 목사)로 구성되어 있다.

 5월 3일 화요일 대회 둘째 날은 △오전 6시 새벽기도회(사회 박삼열 목사, 기도 홍동필 목사, 설교 김재열 목사, 축도 안만수 목사) △오전 7시 아침식사 △오전 9시 포럼(*목사포럼 사회 박범룡 목사, 기도 장덕형 목사, 강사 양승헌 목사 *장로포럼 사회 황의용 장로, 기도 성문근 장로, 강사 김재성 목사 *선교포럼 사회 한광수 목사, 기도 최일환 목사, 강사 김학유 목사) △낮 12시 점심식사 △오후 2시 특강(사회 강경민 목사, 기도 조봉희 목사, 강사 박영선 목사, 축도 김 훈 목사) △오후 4시 30분 감사와 축제 △오후 6시 30분 저녁식사 △오후 8시 기도회(인도 이주형 목사) △오후 8시 30분 부흥사경회(사회 문상득 목사, 기도 이철호 목사, 성경봉독 조덕래 목사, 설교 최홍준 목사, 축도 임운택 목사)를 끝으로 하루 일정을 마친다.

 5월 4일 수요일 대회 마지막 날은 둘째 날과 마찬가지로 새벽기도회(사회 이내원 목사, 기도 홍문균 목사, 설교 임석영 목사, 축도 김정식 목사)와 아침 식사를 마친 뒤 △오전 8시 30분 특강(사회 우종휴 목사, 기도 한영만 목사, 강사 홍정길 목사, 축도 김정태 목사) △오전 11시 출정예배(사회 전 현 목사, 기도 안두익 목사, 성경봉독 곽경진 목사, 설교 윤석희 목사, 축도 엄원규 목사, 목회자 특송)를 끝으로 대회의 막을 내리게 된다.

 특히 이 날의 회의에서 30주년준비위원회는 둘째 날 있을 ‘감사와 축제’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꾸미기 위해 총무 김석만 목사, 부총무 박성호 목사, 이주형 목사에게 준비과정을 위임하고 30주년기념대회가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준비위원, 노회장, 각 분과팀장 연석회의 – 대회 장소 답사도

 

한편, 30주년 대회 준비위원회는 4월 14일과 15일 대회장소인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각 노회장 및 실행분과 팀장들과의 연석회의를 열고 30주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모임에서 우선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의 안내로 대회장소를 둘러보았다. 위원들과 팀장들은 주행사를 치르게 되는 1천명 수용의 그랜드볼룸과 함께 각종 집회가 열릴 장소와 식당, 숙소 시설 등을 둘러 본 뒤에 연석회의에 들어갔다.

회의에서는 준비위와 각 분과 팀과의 사전 준비 조율을 갖는 가운데 역할 분담 문제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모임을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해서 건강한 미래지향적 목표를 잡아 힘차게 전진하는 계기를 만드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30주년준비위원회는 4월 28일 목요일 총회 회의실에 모여 준비위원과 팀장, 팀원이 모두 모여 최종점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