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별교회 오광석 목사 위임 및 장로 및 권사 임직식 거행 – ‘한별 수양관 – 예수마을’ 기공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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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수호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로
한별교회 오광석 목사 위임 및 장로 및 권사 임직식 거행
‘한별 수양관 – 예수마을’ 기공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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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노회 한별교회에서는 4월 9일(토) 오후 3시 한별교회 본당에서 오광석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경기중노회 목회자와 장로, 한별교회 교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1부 예배, 2부 장로장립 및 권사 취임식, 3부 목사 위임식, 4부 축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오광석 목사의 사회로 노회 서기 황금출 목사의 기도, 시찰장 김영배 목사의 성경봉독, 한별여성 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위임국장 곽경진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서약과 기도, 공포로 이어진 임직식과 위임식에 이어 축하의 시간에는 CCM 가수 오한나 전도사의 축가, 합신총장 성주진 박사와 증경총회장 임석영 목사의 권면, 부총회장 권태진 목사의 축시 낭독, 손성식 집사의 축주, 안산시 기독교연합회 회장 정신복 목사와 박형용 성경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축사, 이재근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증경총회장 김 훈 목사(한누리전원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위임식과 함께 장로 장립 및 권사 임직식을 거행하고 이재근 씨가 장로에, 구순옥, 김미경, 이영순, 이명자 씨가 권사에 취임했다. 

오광석 목사는 위임 인사를 통해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성숙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하나님의 말씀 위에 순종하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사로 받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오 목사는 특히 이날 임직자들에게 “날마다 신앙의 진보를 가져와 먼저는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광을 돌려드리며 또한 그분의 자랑거리요, 세상에서는 빛이며 소금인 성도들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 목사는 끝으로 한별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바란다”며 “매사에 함께 하는 은혜, 하나님을 즐길 줄 아는 지혜, 그 사귐과 만남이 아름다운 소문이 나고, 그 동행이 승리의 삶으로 이끄는 마중물이 되어 범사에 형통하는 삶이 되길 기원한다”고 피력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한별교회는 1982년 4월 5일 오광석 목사에 의해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았다.

오광석 목사의 결혼과 함께 시작된 한별교회는 특별히 소외된 지역의 복음전파를 위해 오목사 부부가 결혼자금 전액을 예배당 마련자금으로 헌금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한별교회는 지역 복음화를 통해 영혼을 구원하고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고심하는 가운데 지난 20여년 동안 경일고등학교 교목으로, 안산 1대학 외래교수로도 섬기며 매월 예배인도와 더불어 성경공부를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년 시행하는 경로잔치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른들을 위로하고 섬기면서, 동사무소에 의뢰하여 교회의 추천 아래 효자효부 시상식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안산지역 문화시설의 한계와 열악한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교회의 식당을 개방하여 따뜻한 차와 탁구대, 당구대 등을 비치하였고 특별히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건전한 PC방을 운영, 지역청소년들을 보호하는 등 건전한 교회문화로 아이들의 발걸음을 인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21일 한별교회는 미래의 사역으로 실버타운 및 청소년 복지시설을 위해 순창에 12,000평 대지를 매입, ‘한별 수양관 – 예수마을’ 기공식을 가졌다.

오광석 목사는 “한별 수양관 ‘예수마을’을 통해 지역복음화에 애쓰며 진리를 수호하여 참 빛이 되는 교회, 진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 이웃과 함께 하는 한별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