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노회 기간 중 신학교 홍보키로
신학교 후원 활성화 방안 논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후원회(회장 이선웅 목사)는 3월 17일 합신 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1차 임원회를 개최하고 합신 후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원들은 회의를 통해 이번 정기봄노회 기간 중 후원회 각 노회 협동총무가 신학교 후원에 관한 보고를 할 수 있도록 후원회장 명의로 각 노회장에게 협조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협동총무는 현재 후원하고 있는 교회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신학교의 중요성과 교회가 후원해야하는 당위성 등을 교회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임원회는 또 협동총무 또는 간사를 통해 연결된 교회에 가서 총장이나 교수가 신학교 후원을 위해 설교하기로 했다. 이는 현재 ‘신학교 주일’을 시행하는 교회와 ‘신학교 후원회’가 조직이 되어 있는 교회들에 후원회원들과 성도들을 격려하고 신학교의 중요성과 후원의 동기부여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장이나 교수는 신학교 보고와 함께 헌신예배를 드리게 된다.
후원회는 학교에 후원교회 방문을 요청하고, 방문할 후원교회 선정과 일정은 각 노회 협동총무의 요청 또는 간사가 교회의 사정을 살펴 정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이밖에 이제까지 해오던 대로 교회가 신학교를 방문하여 설교와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하는 것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