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love story’
합신 2011 개강 심령수련회 열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성주진 박사) 2011년도 개강심령수련회가 3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됐다.
‘In the love story’ 라는 주제로 개최된 개강 심령수련회는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다시금 깨닫는 가운데, 그분의 사랑 안에서 2박 3일 동안 사제간, 선·후배간, 또한 동기들과의 사랑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수, 원우, 여신원, 가족, 동문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집회에는 문상득 목사(합신1회, 대구영안교회)가 주강사로 함께 한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나의 친구 예수’ ‘떠나는 신앙’ 등 4회에 걸쳐 말씀을 전했다.
이번 수련회 중 특별한 것은 그동안 진행되었던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대신하여 멘토 교수와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 꾸며냈던 시간으로 대체되었다.
이 시간에는 멘토 교수와 학생이 하나가 되어서 찬양, 워십, 콩트, 차력쇼 등 웃음과 즐거움이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 외에도 T.I.A.의 태권무로 시작된 동아리 소개, 말씀에 근거하며 주님 앞에 무릎 꿇었던 기도회, 신국원 교수 초청특강, 폐회예배와 함께 합신의 전통인 악수례 등 다채로운 시간을 통해 합신인으로서 서로를 격려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는 매년 봄과 가을 2차례의 심령수련회를 갖고 있는데, 봄에는 국내 주요 수양관을 빌려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한해를 시작하는 새 힘을 얻는 귀한 영성수련의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