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노회 장로회 총회 – 회장에 황인곤 장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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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노회 장로회 총회

 

회장에 황인곤 장로 선임

 

 

서서울노회 장로회(회장 황인곤 장로)는 1월 8일 시은교회당(최질용 목사)에서 제6회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황인곤 장로(시은교회)를 선임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회장대행 허 경 장로의 사회로, 정문영 장로의 기도에 이어 최칠용 목사가 ‘지금 은혜가 충만합니까?’(고후 6: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칠용 목사는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먹으면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주님의 교회를 섬기는 장로가 될 것”을 강조했다.

최 목사는 또한 “바로 ‘지금’ 은혜가 충만해야 한다”며 은혜를 잃지 않기 위해 무던히 애써야 한다고 말하고 “지금 은혜가 충만하기 위해서는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 필요하며 특히 섬기는 교회에서 담임목사의 설교에 은혜를 받아야 한다”면서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고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장로회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예배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황의용 회장의 격려사와 기독교개혁신보 사장 나택권 장로의 축사, 시은교회 장로회 회장 유 혁 장로의 환영사, 총무 양일남 장로의 광고와 서서울노회장 정정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오동춘 장로의 기도로 시작된 총회에서는 신 임원을 선출했다.

 

 

다음은 서서울노회 장로회 임원 명단이다.

 

▲회장 : 황인곤(시은) ▲부회장 : 유수동(남문), 김철만(주사랑) ▲총무 : 양일남(화성) ▲서기 : 장임구(남문) ▲부서기 : 조한선(예수비전) ▲회계 : 김종주(구로성광) ▲부회계 : 최병인(서울언약) ▲감사 : 김인철(지구촌), 임재교(온수)

 

 

신임회장 황인곤 장로는 “서서울노회 소속 80여명 장로들의 친목 도모와 장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이러한 역할을 더욱 잘 감당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기도로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특히 “고린도전서 3장 6절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뿐이니라’는 말씀과 같이 우리 모두 하나님의 도구에 불과하며 우리가 진정으로 따라야 할 분은 하나님 한 분뿐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장로님들 다 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