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강도사 고시 일정 확정 – 2011년 6월 14일 은평교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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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강도사 고시 일정 확정 
2011년 6월 14일 은평교회당 
원서 접수 4월 29일 오후 5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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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총회 강도사 고시 일정이 확정됐다. 

 

총회 고시부(부장 이내원 목사)는 11월 29일 총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고시 일자와 장소를 확정하는 한편, 고시 과목을 결정했다. 

 

강도사 고시는 오는 2011년 6월 14일(화) 오전 9시 서울 강동구 길2동 252-11번지 소재 은평교회당(장상래 목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된 고시과목은 교회사, 조직신학, 정치 등 3개의 필기시험과 논문, 주해, 설교 등 3개의 논술 시험 및 면접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2011년 4월 29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제출서류와 함께 논문, 주해, 설교 등 3개 논술 과목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소정양식의 원서(이력서 및 노회장 추천서 포함, 총회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졸업증명서, 반명함판 사진 1매이다. 

 

특별히 총회 제출 서류는 노회청원서와 별도이므로 졸업증명서, 사진 등 일체의 서류가 누락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논술 과목을 살펴보면 논문제목은 정암 박윤선 목사의 신학이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을 논하라, 다종교다문화시대의 기독교의 입장과 대응책을 논하라 중에서 택일하면 된다. 

 

주해는 마태복음 11장 28절-30절 디도서 2장 1절-10절 중에서 택일, 설교는 아모스 8장 11절-14절 디모데후서 4장 1절-8절 중에서 택일하면 된다.

 

논문은 A4용지 20매(활자 11 point, 행간 150%) 내외로 작성해야 하며, 성경 주해는 A4용지 7매(활자 11 point, 행간 150%) 내외, 설교는 A4용지 5매(활자11 point, 행간 150%) 내외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이번 논문 주제에 대해 고시부 관계자는 “교단 설립 30주년을 맞아 우리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점검하고 한국교회에서 우리 교단의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정암 신학을 재조명하자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 또한 현재 이슬람을 비롯한 각종 종교단체들이 한국에서 점차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 점차 다종교다문화시대를 맞아 이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과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을 따라 논문 제목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개혁주의 신학의 입장에서 한국교회를 향한 우리 교단의 위상과 역할을 제시하거나 혹은 다종교다문화시대를 향한 개혁주의 신학의 입장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응시자 편의를 고려해 논문은 2문제를 만들어 그 중 택일토록 했다”면서 “특히 논술과목 중 오타에 주의를 요하는 한편, 설교와 주해의 뜻을 잘 구분해 그 성격을 명확하게 규명해서 작성해야 하며, 필기과목은 상식적인 수준의 내용이라 할지라도 빠뜨리지 말고 학습할 것”을 당부했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16층 1601호 총회 고시부(02-708-4458)에서 한다. 고시료는 초시료 12만원, 재시료는 10만원으로 책정했다. 

 

응시원서는 총회 홈페이지(http://www.hapshin.org/) 행정자료실에서 다운로드받아 작성하면 된다. 또 노회장 추천서는 노회, 노회장, 서기의 직인이 모두 날인되어야 한다. 

 

수험번호는 고시 당일 게재되며 안수받은 목사가 응시할 경우에는 반드시 경위서를 첨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