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은 합신입니다”
2011 합신 입학설명회 가져…150명 참석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성주진 박사)에서는 10월 19일 신학교에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과 일반인 초청, 2010학년도 입학 설명회를 가졌다.
‘MESSENGER…가서, 외치라!’ 라는 주제로 진행된 입학설명회는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신 가족과 함께 채플에 참석한 데 이어 학교 투어, 학교 소개 영상물 관람, 성주진 총장 인사, 이승구 교수의 특강, 김학유 교무처장의 입학 설명 및 질의 응답, 참관수업, 학우들과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
성주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을 통해 성경적 개혁주의와 코람데오의 삶, 그리고 개혁정인 건장한 교회를 추구하고 시대적인 사명 완수에 힘쓰는 합신으로 오셔서 주님의 부름에 응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승구 교수(합신 5회)는 ‘우리는 왜 개혁신학을 하려고 하는가?’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우리의 선배들은 온갖 어려움을 무릅쓰고 합신에 입학했다”면서 “여러분들은 선배들보다 훌륭한 환경속에서 공부하게 되겠지만 각오는 그들과 같아야 할 것”이라며 “개혁신학적 입장에서 더욱 철저하게 성경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합신으로 오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원우회장 신성익 전도사는 “입학설명회를 위해 힘을 모아준 원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 수송을 위해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 동성교회(안두익 목사), 중동교회(김태준 목사), 염광교회(안만길 목사)가 차량을 협조했으며 남포교회(박영선 목사)에서 전교생과 입학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오찬과 후식을 제공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진은 합신 입학설명회 중 이승구 교수와 김학유 교무처장이 참석자들에게 입학 설명 및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