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총회 첫 임원회 열려  – 총회록 자구 수정 채택 등 총회 위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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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총회 첫 임원회 열려 
총회록 자구 수정 채택 등 총회 위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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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총회 첫 임원회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휘닉스파크 에서 개최돼 제95회 총회록을 자구 수정하여 채택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회무 처리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회장 장상래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정문영 장로의 기도, 장상래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상래 총회장은 ‘진정한 행복자가 누구인가'(신 33:29)의 말씀을 통해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람으로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이 돌보아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축복해주시니 진정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라며 “믿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믿으며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총회 임원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회무처리에서는 제95회 총회에서 임원회에 위임한 사항 중 총회록을 자구 수정하여 채택했으며 총회 신규 서식 적용의 건은 서기부에 일임하기로 가결했다.

 

총회록 정치부 보고 중에서 경북노회에서 질의한 ‘미조직교회의 당회 및 당회록 기록에 대한 건’은 “미조직교회라도 당회장권 행사 내용은 기록하기로 가결하다”로 자구 수정했다.

 

또 경기북노회에서 헌의한 ‘총회특별재판국 설치 요청의 건’과 ‘관할권 위배에 관한 유권해석 청원의 건’은 “관할권에 위배된 것으로 보고하니, 중서울노회와 경기북노회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일은 노회간에 당사자들로서 서로 다시는 총회에서 시시비비를 논하지 않기로 하고 해당노회장이 총회 앞에 나와 서로 화해하니 총회원들이 박수로 환영하고 그대로 받기로 가결하다”로 채택했다. 

 

한편, 임원회는 총회 상임위원회 일정과 장소를 총회 서기와 총무에게 위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