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지고 낮아지는 목회자 되기를 – 웨신 총동문회 정기총회 단합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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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지고 낮아지는 목회자 되기를
웨신 총동문회 정기총회 단합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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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김승식 목사)는 10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1박 2일동안 충북 월악산 유스호스텔에서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동문간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교단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동문회원과 사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개회예배는 전채성 목사의 사회로 이길세 목사의 기도에 이어 회장 김승식 목사가 ‘삭개오에 대한 평가'(누가복음19:1-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승식 목사는 “삭개오는 주님을 만난 후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내려오는 삭개오’로 적극적으로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히고 “우리 목회자들에게도 속히 내려올 것을 촉구하신다”면서 낮아지고 낮아지는 웨신 동문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고문 성정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오후에는 동문근황 나누기, 충주호 관광, 동문 선교보고, 태권도선교회 보고 및 시범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다음날 월악산 산행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