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노회 여름 학생 연합 수련회 진행
교육부 주관으로..130명 참여하는 대규모로 발전
충청노회(노회장 김형철 목사)는 최근 충북 괴산에 있는 청천 산성교회 수양관에서 2010년 여름학생수련회를 개최했다.
노회 교육부(부장 정형조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2010 여름학생수련회는 노회 소속 14개 교회 95명의 학생을 비롯해 교사와 진행팀, 그리고 교육부원 등 총 130명이 함께 하는 대규모 수련회로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김영철 목사(미문교회)가 주강사로, 김정균 목사(은혜와평강교회) 정형조 목사(새터교회)가 특강강사로 초빙되어 학생들에게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는 시간이 됐다.
충청노회에서는 10년 전부터 계속해서 여름학생수련회를 개최하고 있었지만 대규모로, 또 조직적으로 시작된 것은 작년 대회인 2009년부터.
당시 정형조 목사가 교육부 부장으로서 헌신적으로 일을 섬겼을 뿐 아니라, 교육부원들 역시 하나가 되어 힘을 합쳐 학생 65명, 스텝과 강사, 식사 팀까지 해서 100명이 함께 한 수련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정형조 목사는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30명이 넘게 참가, 예상치 못한 인원증가로 인하여 장소와 조별프로그램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며 “협조를 아끼지 않은 여러 교회와 교육부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사 제공 : 장금식 목사(충청노회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