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마음 늘 간직하는 충실한 종으로
제주 성도교회 임직예배 거행…10명 임직
창립 10주년을 맞는 제주노회 성도교회(유익순 목사)는 지난 7월 18일 안수집사와 권사 등 총 10명의 일꾼을 세우는 임직 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제주시찰장 고왈선 목사(영광교회)의 기도, 강이균 목사(풍성한교회)의 성경봉독, 증경노회장 윤덕기 목사의 ‘청지기 같이 봉사하라’ 란 설교로 진행됐다.
유익순 목사의 집례로 열린 임직식은 서약, 공포, 임직패 증정에 이어 부노회장 장덕형 목사(한라산교회)와 증경노회장 조용대 목사(중문제일교회)가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각각 권면을, 이가열 목사(포도원교회)의 축사, 박태규 목사(양촌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10명의 임직자들은 “임직 받는 첫 마음을 잃지 않고 교회를 잘 섬기는 충실한 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명예집사 : 최성환 ▲명예권사 : 한순옥
▲집사장립 : 성영승, 양진수
▲권사 임직 및 취임 : 김점순, 이영숙, 박정희, 빈정숙, 김영자, 양산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