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수련회 9월 1일부터 변산대명리조트
전국장로회연합회, 3월 26일 상임위 등 18회기 사업 확정
제18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황의용 장로) 제1차 임원회가 3월 13일 성심
교회당(장호철 목사)에서 소집돼 제18회기 전장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
시키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정문영 선임부회장의 사회로 전창대 부회
장의 기도에 이어 장호철 목사가 ‘큰 기쁨이 있는 연합회'(행 8:4-8)란 제목
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호철 목사는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교회안의 성도’로만 머무르려고
하는 것”이라 지적하고 ‘교회안의 성도’를 넘어 ‘세상 속의 성도’가 되어 흩
어지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특히 “이 역할을 장로회연합회가 감당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세상
에 영향력을 미치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18회기 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선한 일을 사모하는 장로회연합회가 되도록 다짐하는 한편, 장로의 정체성 확
립, 장로회원들의 화합과 전국장로회연합회 활성화, 연합과 일치에 앞장서는
연합회가 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18회기 예산은 총 1억 1천만원으로, 연합회 가장 큰 행사인 여름수련회에 6
천 6백만원, 은퇴장로 초청 위로회 등 접대비에 4백만원, 합신 장학금과 신학
교 위로회 등 사회봉사활동에 4백 50만원, 개혁신보 광고료 등 홍보비에 5백
만원을 책정했다.
또 주요 행사로 9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2박 3일동안 전북 변산대명리조
트에서 개최되는 여름수련회를 비롯, 3월 26일에 개최되는 제1차 상임위원
회, 은퇴 장로초청 위로회, 농어촌교회 탐방, 교단간 교류활동, 유관기관과
의 친교 및 봉사활동을 계획 잡았다.
전국장로회연합회 3월-4월 일정
▲3월 22일(월) : 오전 10시 30분 기독교개혁신보 방문 , 오전 11시 30분 총회 방문
▲3월 26일(월) : 오전 11시 상임위원회(충무로역 대림정)
▲4월 22일-23일 : 임원회 및 수련회 현지 답사(전주새중앙교회 및 변산대명
리조트)